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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24. 05. 11.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정부 "일본의 라인 지분매각 압박 유감···강력 대응" 일본 정부의 네이버 지분 매각 압박 논란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네이버를 포함한 우리 기업이 해외 사업과 관련해 어떤 불합리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부당한 조치에 대해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네이버는 소프트뱅크 측과 지분 매각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 동반 하락세 전국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리터당 1원 20전 내린 1천711원 70전이었습니다. 경유 평균 가격은 1천560원 80전으로 5원 50전 내렸습니다. 3.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진드기 주의 바이러스 감염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의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강원도 홍천 주거지 근처 텃밭에서 농작업을 한 뒤 발열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86살 남성이 상태가 나빠져 어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고, 농작업을 하는 경우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입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4. 명태·고등어·오징어 등 비축물량 5천 톤 공급 주요 어종 생산이 적은 어한기를 맞아 정부가 비축 물량 5천 톤을 시중에 풀기로 했습니다.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갈치와 같은 어종을 위주로 다음 달 16일까지 전통시장과 도매시장, 가공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며, 수산대전 특별전도 열어 소비자가 국산 수산물을 살 경우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유엔 총회 "안보리, 팔레스타인 정식 회원국 재고해야" 유엔 총회가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을 긍정적으로 재고하라고 안전보장이사회에 권고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또 팔레스타인이 유엔 총회에 투표권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예외적인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유엔 총회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를 143개국 찬성으로 채택했습니다. 6. 美, 태양폭풍 경보 '심각' 발령···"전파교란 우려" 미국 우주기상예측센터가 심각 등급의 태양 폭풍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파 교란이나 인공위성 운영 장애 등의 영향이 오는 12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되는 가운데, 일반 소비자들이 쓰는 휴대전화 통신은 고주파 대역과는 다른 무선 주파수를 사용해 직접적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입니다. 7. 주말 동안 서울서 연등 행렬···도심 곳곳 교통통제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주말 동안 서울 도심에서 연등 행렬 행사가 열리면서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됩니다. 오늘 오후 1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흥인지문부터 종각 구간 교통이 양방향 모두 통제되고, 일요일인 내일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안국사거리에서 종각사거리를 잇는 우정국로 구간이 양방향 통제됩니다. 8. 전국 흐리고 비···제주·남해안 최대 100mm 이상 주말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120mm 이상, 남해안에 8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고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낮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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