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신규채용은 확대 추세인 반면, 상임임원 규모는 거의 변동이 없다”면서 “일부 공기업의 신규채용 규모가 감소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에 따른 영업축소, 여객수요 감소 등 경영여건에 따른 것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2월 9일 중앙일보 <‘비정규직 0’ 영향? 공기업 신규채용 2년새 47% 줄었다>, 동아일보 <공기업 채용 2년새 절반 줄었는데…임원은 2배 늘어 낙하산 논란>, 조선일보 <신의 직장 공기업 정규직 신규 채용, 2년새 47% 줄어>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입장입니다
[기사 내용]
□ 리더스인덱스 등이 알리오를 분석한 결과, ’19년 대비 ’21년 공기업 신규채용이 47% 감소한 반면, 상임임원 채용은 2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보도
[기재부 입장]
1. 신규채용 관련
□ 공공기관 신규채용은 ’18~’19년 대규모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자율정원조정제도에 따른 안전강화·공공보건 등 필수소요 증원 등으로 일시적으로 상승하였으나, 同기저효과 제외시 확대추세를 유지**중입니다.
* 자율정원조정제도: 자체 인건비 조달이 가능한 기관들이 주무부처 협의를 통해 인력을 증원할 수 있도록 운영된 제도(‘18.4월~’20.3월)